이유식 메뉴 ㅡ 단호박

중기이유식 단호박

단호박이란?

단호박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당도가 높으면서도 풍부한 영양분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고, 풍부한 비타민으로 감기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가래떡, 인절미, 설기 등의 200여 종류의 떡, 빵, 전, 튀김, 찌개, 탕, 김치, 샐러드, 죽 등 다양한 레시피로 섭취가능한 국민간식이다.

단호박  고르는 법

단호박 잘 고르는 방법은 일단 표면에 상처가 없고 윤기가 도는 것이 상태가 좋은 단호박이며, 들었을 때 껍질이 진한 녹색이고 무게는 속이 꽉 차 묵직하면서 무거운 게 좋다. 그리고 꼭지가 싱싱해 보이는 것으로 고르면 좋다.

단호박과 궁합이 좋은 재료

단호박의 제일 좋은 궁합은 시판 이유식에 단호박 & 소고기 메뉴가 있을 만큼 소고기와는 정말 찰떡궁합이고, 그 외에 양파와 달걀, 닭고기, 현미, 우유가 있고 무는 궁합이 좋지 않다.

단호박 미음 만드는 법

1. 쌀을 씻은 후 분량의 물과 함께 30분~1시간 정도 불려 주세요. 불린 쌀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2. 단호박은 세척 후 딱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1~2분, 뒤집어서 1분을 데우고 껍질을 벗긴다. 그리고 속과 씨를 제거한 다음 푹 삶은 후 으깨준다.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은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푹! 잘 들어가면 완벽히 익은 것★)
3. 갈아놓은 쌀과 남은 분량의 물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준다.
4. 미음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으깬 단호박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푹 퍼지도록 적정농도까지 끓여준다.
5. 고운체에 주걱으로 걸러 준다.

단호박 효능

1.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 : 비교적 낮은 열량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2. 항암 및 당뇨병 예방 효과 :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암 예방의 효과적이고 코발트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의 효과가 좋다.

3. 성장 발육 및 눈 건강 개선 효과 : 루테인 성분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비타민A 성분은 야맹증 등 안구질환 예방의 효과적이며 풍부한 아연 성분이 인체의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4. 혈관 질환 예방 : 단호박은 비타민A, 베타카로틴, 페놀산 등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혈관 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단호박에 들어 있는 칼륨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5. 위장 질환 예방 : 단호박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 위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단호박에 함유된 당질은 소화흡수율이 높아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을뿐더러 단호박이 함유한 식이섬유는 장 내 유해물질과 숙변 배출에 도움을 준다.

6. 해독작용 : 단호박에 들어 있는 팬틴은 흡착 성분이 있어 우리 몸에 해로운 성분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효과가 있다.그래서 단호박을 지속하여 섭취 시 신체를 정화 시킬 수 있다.

단호박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10~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면 약 1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장기로 보관할 때는 단호박 속의 씨를 긁어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에 싸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더 말하자면 후숙 된 단호박을 냉장 보관하면 당도와 수분이 날아가므로 조리 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